쿠팡은 지난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척수성근위축증, 횡문근육종, 뒤센근이영양증,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초청 대상자로 선정했다. MLB 정규 시즌을 공식 개막하는 오프닝 경기라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
쿠팡 관계자는 “씩씩하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이 국내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을 직관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