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44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64㎞ 지점에서 택배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고장으로 서행하던 14톤 택배 트럭을 뒤따르던 11톤, 15톤 택배 트럭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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