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2024년 첫번째 정기대관 전시’로 ‘생(쌩)생(쌩)한 꿈’ 전시를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CN갤러리 정기대관을 통해 선정된 첫 전시로, 박슬기 작가의 시선에서 사회적 현상과 개인의 일상적인 부분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상들을 작품화시킨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박슬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단순히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을 억압하는 사회적 규범들을 일탈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품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금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미술세계와 같은 맥락의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