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올해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서 축제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현장지원 16명, 홍보지원 4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방법은 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유사활동 실적, 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5월 10일 옥정 시가지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옥정 시가지 및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