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폴 인 가꿈' 아프마켓 롯데아울렛에서 개최 [김해문화재단소식]

김해문화재단 '폴 인 가꿈' 아프마켓 롯데아울렛에서 개최 [김해문화재단소식]

기사승인 2024-04-02 16:47:03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봄의 햇살에 가꿈을-폴 인 가꿈(FALL IN GAGGUM)' 아트마켓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광장에서 개최한다. 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롯데아울렛에서 개최하는 아트마켓이다.  

아트마켓에서는 현재 가꿈에 입점 중인 40여 팀의 작가와 상점이 만든 공예제품과 예술작품, 문구 식품, 잡화류 등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가꿈'은 지난해 9월부터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한옥체험관 아트숍을 거점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숍인숍 매장을 운영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가꿈'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의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유통과 홍보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 작가와 상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해 대표 문화콘텐츠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간다. 아트마켓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재)김해문화재단이 지난 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도 맺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자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해천문대 '나도 아마추어 천문학자' 프로그램 운영
 
김해천문대가 온 가족이 함께 천체관측을 체험하는 '나도 아마추어 천문학자' 프로그램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나도 아마추어 천문학자'는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관측했던 목성과 금성 등 태양계와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영상 관람이나 망원경 조작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90mm 대형 천체망원경 관측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기상 조건이 맞으면 조작 체험과 함께 관측도 한다.

천문대는 학생 참가자에 한해 '천체망원경 관련 서적'과 달 관측에 필요한 '미니 갈릴레이식 망원경'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둔 3인 가족에 한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예약받고 있다. 

참가비는 어린이 1만15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른 7000원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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