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난해 '이웃 돌본 천사 손길'로 따뜻한 한 해 보냈다
김해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한 건수는 전년 대비 230건(15.3%)이 증가한 1727여건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했다. 이런 온정의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폈다. 어려운 세태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늘어난 것은 힘들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한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런 온정의 손길에 힘입어...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