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구간 31일부터 임시 개통…출퇴근시간 상습 교통 체증 '숨통'
기사승인 2025-12-30 09:04:08 업데이트 2025-12-30 13:54:18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차로 확장 구간이 31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이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임시 개통 구간은 대동면 안막교차로에서 대동화명대교 간 기존 2차로 260m를 3차로(대동화명대교 방면 2차로, 산업단지 방면 1차로)로 확장한 구간이다.
이 구간은 대동화명대교 진입을 위한 차량들이 퇴근 시간(오후 4시30분터 7시30분)에 집중되면서 심각한 정체현상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김해시는 이 구간의 상습 교통 정체현상을 개선하고자 기존 도로와 공사 구간 일부를 활용해 3차로 임시차로를 확보했다.
대동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총 사업비는 695억원에 이른다. 사업은 총연장 3.61km에 2~4차로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대동 화명대교 연결도로(램프)를 시점으로 낙동강 제방 옆 기존 도로 0.87k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2.74km 구간은 신설한다. 시는 현재 확장 구간과 신설 구간으로 구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준공은 2028년 5월이다. 현재 공정률은 37%에 이른다.
시는 이 구간의 임시 개통으로 퇴근시간 때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도심속 '주거집단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추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주거집단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단지나 마을 공용부지 등 주거지역 빈 공터에 텃밭이나 상자형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삭막한 도심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앞서 올해 시범 사업지에서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인근 노인정과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시는 이런 성공 사례를 토대로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해 도시농업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 규모는 총 2000만원(시비 1600만원, 자부담 400만원)으로 2개소에 텃밭 조성에 필요한 자재 등을 지원한다.
도심 속 텃밭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공간을 넘어 고령화 시대 노인들에게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심 속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 등은 내년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