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6년 연속 선정… 글로벌 인재 양성 '메카' 도약  

인제대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6년 연속 선정… 글로벌 인재 양성 '메카' 도약  

기사승인 2025-12-30 16:49:39 업데이트 2025-12-30 23:56:19
인제대가 추진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이 내년에도 수행기관으로 인제대가 최종 선정됐다. 

인제대는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독보적인 교육역량으로 지난 20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 선정으로 인제대는 미래 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매진한다.


인제대는 대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공적개발원조 실무 역량을 키우고자 전문적인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며 차별화한 커리큘럽을 제공해왔다. 내년에는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을 신설한다.

이 경우 인제대는 학부 수준의 이해증진을 넘어 석사 과정의 전문 교육으로 연계하는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 로드맵’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책임자인 이수경 교수(리버럴아츠칼리지 교육학부)는 “이번 선정은 학생들이 지구촌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인제대는 지난 11월에는 ‘경상남도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현지 기능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제대 박물관 전국 우수기간 선정---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문화 콘텐츠 '무기화'

인제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김해 대성동고분군의 핵심 유물인 ‘가야시대 구슬 목걸이’를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보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업사이클링 비즈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가야 유물 굿즈 제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MZ세대와 지역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ESG) 문화를 보급하는 데 선도적인 모델로 손꼽힌다.

이 모델은 인제대 동문 기업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긴밀히 협력했다는 점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희 인제대 박물관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 고분군의 가치를 대학의 전문성으로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박물관은 내년에 국가유산청과 김해시가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교육사업과 세계유산 활용 사업 등에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