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다양한 시 청렴시책 추진 효과
기사승인 2025-12-23 16:56:30 업데이트 2025-12-26 02:44:42
김해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전국 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 시부 74개 기관 중 1등급 반열에 오른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렴체감도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시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조사하는 평가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 형식으로 조사한 항목이다.
시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노력’과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자체 노력’ ‘청렴시책 효과성’ 등에서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5개 분야 19개 청렴시책을 수립 시행했다. 대표 사례로는 익명신고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 구축과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 제도인 ‘갑질 안심신고제도’를 도입 운영했다. 이는 시가 갑질과 부패근절,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노력을 다해왔다는 의미다.
‘부패취약 분야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청렴도 향상을 위한 'PPT'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외부적으로는 김해시 전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인 ‘Hi-Five 약속 캠페인’과 15개 김해시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김해 청렴클러스터 활동'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청렴콘텐츠 공모전’과 ‘클린 콜 시민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성숙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MZ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워크숍’과 문화공연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청렴문화 페스타’,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직원들의 부패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청렴 히어로즈 모의체험’ 등을 시행했다.
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은 김해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과 흔들림 없는 공정한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