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최고 인구시책…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 선정

김해시 올해 최고 인구시책…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 선정

기사승인 2025-12-28 11:23:48 업데이트 2025-12-29 02:24:45
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 가 올해 시 최고의 인구시책에 선정됐다.

'김해아이가' 사업은 경남에서 최초로 김해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시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인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 인구위원회 위원들과 우수사업 발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인구위원회는 ‘2025년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인구정책 추진계획 심의’ ‘2025년 인구정책 우수사업 최종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내년 김해시 인구정책 추진계획 (6개 분야 344개 사업 7073억 2600만원)은 중장기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체계를 강화하는 데 점을 두고 저출생·고령화·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장래 인구 변화 추이를 고려해 시기별·분야별 대응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결혼과 출산·양육·교육·일자리·정주환경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해시는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을 평가하고자 올해 추진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쳤다.

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인 ‘김해아이가(家)’는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임신·출산·양육·청년 분야 인구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부터 온라인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경남 최초로 추진한 이 플랫폼은 지원사업 1000여 건을 통합 제공하고 자녀 수·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과 양육·돌봄시설 지도, 장난감 대여 시스템 연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담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인구정책 전달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아동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버추얼 기반 부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교육-대학-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임신부터 출산까지 촘촘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임신·출산지원사업 확대’, 청소년 건강 보호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청소년 독감 무료접종 지원 사업’등이 뽑혔다.

시는 앞으로도 성과가 검증된 인구정책을 내년도 시 인구정책 추진계획에도 반영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 시민 자살 막는다

 

 

김해시보건소가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는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심리정서와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 7월 도입한 이 서비스는 앞으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참여기관은 김해중부·서부경찰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고려개발㈜ 아이스퀘어호텔, 박주희·나환준 법무사사무소, 특수청소업체 대한장례, 조은금강병원·김해복음병원·김해시민·진영·장유누가·갑을장유·녹십자요양병원 장례식장, 교원라이프 교원예움 김해장례식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인 사망 직후 사망신고나 상속포기, 금융업무, 업무상 재해 상담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호텔 앤 리조트 김해‘에서는 유족들의 일시거주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자살유족은 극심한 슬픔 속에서 여러 절차를 혼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큰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유족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