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식음료와 게임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해지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부어치킨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Time to Feast! 은하 미식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린다.
행사에선 협업을 기념하는 음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하면 폼폼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슬로건을 외치면 폼폼 캔배치도 얻을 수 있다.
라인게임즈도 ‘앤티앤스 프레즐(AuntieAnne's)’과 협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창세기전 모바일 콤보’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게임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를 여는 곳도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출간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열혈강호X홍콩반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홍콩반점에서 ‘한비광 세트’ 또는 ‘흑풍회세트’를 이용하면 열혈강호 기념 카드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팩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코스튬 쿠폰과 홍콩반점 쿠폰, 열혈강호 한정판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