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손을 잡았다.
동아제약은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는 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입양 콘텐츠도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동아제약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