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와 우송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선정 된 우송대는 최대 6년간 국비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난 6년 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신설 SW 교육과정 설계 △차별화된 한류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SW 가치활동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한류 소프트웨어(K-SW)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건양대와 우송대가 지원한 일반트랙에는 총 47개 대학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