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릴레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손 군수는 지난 11일에 이어 19일 남부권역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기성면 다천리 산불 피해지역 급경사지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평해읍 인근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월송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손 군수는 현장 점검 중간중간 마을회관 3곳을 찾아 냉방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손병복 군수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