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엠디엠플러스와 ‘화성동탄2 헬스케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협약 주요사항은 △헬스케어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추진 △사업계획 이행 △주식공모 및 상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다.
협약 후 연내 리츠 영업인가와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031년에는 리츠 주식 일반공모와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공모 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