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발대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희망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한 발대식에서는 세계 각국의 국기를 든 기수단 입장과 청년 대표의 발대 선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종교를 뚜어넘어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고, 위로와 화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전하는 장이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전 세계 약 200개 나라의 청년과 청소년 100만 명이 모일 예정이며 프란치스코 교황도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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