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정책 보좌’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 임명

‘서울시장 정책 보좌’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 임명

기사승인 2024-08-16 10:15:41
이지현 신임 서울시 비전전략특보. 서울시

서울시는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전전략특보는 △시정 브랜드 강화를 위한 비전·전략을 수립 △주요 정책 홍보 등을 총괄하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이으로,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이다. 

이 특보는 지난 2년여간 서울시 비전특보 등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새롭게 선보이고, 해치를 포함한 캐릭터 사업 및 서울 굿즈를 통한 브랜드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와 함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건강관리 프로그램 ‘손목닥터 9988’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특보는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이 뚜렷하고, 풍부한 정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일상혁명 서울’을 실현하고, 서울시 브랜드를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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