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대표곡인 ‘소리꾼’이 미국 내 인기를 인정받았다.
20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3년 전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은 골드 인증을 받았다.
레코드산업협회는 미국 내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장 이상),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장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장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 같은 자격을 획득한 건 이번이 6번째다. 앞서 싱글 부문으로는 ‘신메뉴’, ‘매니악’, ‘백 도어’, ‘소리꾼’이, 앨범 부문에서는 ‘파이브스타’와 ‘락스타’로 골드 인증이 수여됐다.
여세를 몰아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로 새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영향력을 키워간다. 오는 24, 25일과 31일, 9월1일 총 4차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해외 순회공연의 서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