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와 협업해 제작한 초정탄산수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소장성과 활용도를 고려해 △홀로그램 포토카드 △방향제 △아크릴 키링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포토카드 앞면에는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발 선수 11명의 개별 유니폼 착용 사진이 담겼으며 뒷면에는 선수별 사인이 인쇄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포토카드는 이벤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5장씩 랜덤으로 제공된다.
방향제와 키링의 메인 디자인에는 토트넘의 공식 엠블럼이 사용됐다. 방향제는 블랙베리향으로, 별도의 고리가 부착돼 차량이나 화장실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키링에는 토트넘 엠블럼 외에도 초정탄산수 페트(500ml) 모양을 담은 미니어처와 ‘토트넘 홋스퍼’ 영문명이 새겨진 네이비 스트랩을 함께 연출해 희소 가치를 더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초정탄산수 △250ml 캔(30개입) △500ml 페트(20개입) 2종이다. 초정탄산수와 굿즈 3종을 모두 담은 ‘토트넘 패키지’와 포토카드 단독 증정 상품 두 가지로 기획됐다. 앞서 일화는 지난 5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스포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초정탄산수 토트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2024-2025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토트넘 팬 및 소비자 분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굿즈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제품의 정체성과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가며 식음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