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조사 4곳 가격담합 제재
플라스틱 컴파운드 판매가격을 공동 인상하기로 합의한 4개 제조·판매 사업자가 가격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플라스틱 컴파운드는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의 외장재, 전선·통신 케이블의 피복, 반도체 부품의 포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4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700만원을 잠정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디와이엠솔루션(디와이엠) △세지케미칼(세지) △폴리원테크놀로지(폴리원...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