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 지난해 플라스틱 1220톤 감축…경량화 기술 효과 ‘톡톡’
롯데칠성음료는 경량화 활동으로 지난해 약 12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이다.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 Cap) 도입, 페트병 프리폼(Preform) 중량 감소, 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만으로 달성한 성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췄다. 이로써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을 새롭게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