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최장 10일’ 추석 연휴 민생안정 총력…여야 협치는 불투명
당정(여당·정부)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최장 10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쏟는다. 다만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강행 등으로 여야 간 갈등이 커지면서 당초 여야가 함께 구성키로 계획한 민생경제협의체 가동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민생안정 대책을 가동하고 소상공인 피해를 보완할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추석을 맞아 정부와 함께 서민, 취약계층,...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