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美, 한국에 군사적·비군사적 지원 요청 없어”

조현 외교장관 “美, 한국에 군사적·비군사적 지원 요청 없어”

주한미군 관련 “한미 간 긴밀한 소통 해오고 있어”

기사승인 2026-03-06 14:47:00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에 군사적·비군사적 지원 요청을 해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쟁 발생시 동맹국의 도움을 받겠다는 미군이 우리에게 군사적, 비군사적 지원이나 협력을 요청한 게 있는가”라고 묻자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주한미군의 병력·장비 이동 여부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는 긴밀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라면서도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확인해 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미연합방위태세는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