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 돌파

삼진제약,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 돌파

국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

기사승인 2024-08-23 12:39:29
삼진제약 전경.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국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한 상반기 필수의약품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3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주요 기부 품목은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소울러브피플, 굿뉴스월드 등 자선단체들을 통해 국내 의료 소외 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기관에 전달됐다.

또한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노토 반도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미얀마, 캄보디아, 말라위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에 지원됐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의약품 기부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로 인한 소중한 가치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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