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외 [경북 브리핑]

경북문화관광공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8-29 10:22:43
‘감탄챌린지’ 홍보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광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와 연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감탄챌린지’를 시행중이다.

감탄챌린지는 전용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ESG 활동을 인증하고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적립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월 탄소량 저감이 가장 큰 10명에게는 특별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는 감탄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관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하민영 총장(오른쪽)이 금융부동산고에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하민영 포항대 총장, 금융부동산과 장학금 ‘전달’

하민영 포항대학교 총장이 월급 일정액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장학금은 금융부동산과에 전달됐다.

하 총장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월급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학과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장학금을 학과 기준에 따라 사용된다.

하민영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탤 방안을 찾아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원, 가족들이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을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럽 제공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 ‘지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이 K리그1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 지원에 나섰다.

클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 경기 하프타임에 열린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 출정식에 참여,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은 스페셜 선수(장애인), 파트너 선수(비장애인),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 아래 30일부터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2024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니파이드 인터내셔널컵’에 출전한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민규 회장은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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