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강식과 함께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을학기를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격려와 응원을 하는 자리로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아울러 예비상담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면서 충남지역의 우수 상담·상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하하호호상담센터의 센터장인 박진향 교수가 특강에 나섰다.
박진향 교수는 현장 전문가로서 개인 상담과 부부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상담가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교수)은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동시에 상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월 1회의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며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버대학교라고 해서 혼자서 온라인 학습만을 하는 것이 아니며, 흥미로운 대면 특강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재학생들 간 돈독한 관계 형성과 정보 공유도 활발하게 이뤄져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마궁마알(마음이 궁금한 사람에게 마음을 알려드립니다)’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하거나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과 일반인에게도 특강 내용 공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