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송도국민체육센터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747㎡,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정식 개관은 다음달 7일 예정이다.
수영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자유수영으로 운영된다.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송도해안길, 도시숲 등과 지역민에게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토론토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2일 캐나타 토론토에서 열린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일 샹그리라 토론토 연회장에서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란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 상품, 인센티브 지원 정책 등을 홍보했다.
21~22일에는 나탄 필립 광장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남일 사장은 “한국문화관광대전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체코 방폐물처분청, 업무협약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일 체코 SURAO(방폐물처분청)와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URAO는 방폐물 처분을 담당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3개의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중이다.
2015년부터는 고준위방폐물 처분 부지 선정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폐물 처분시스템 공동 연구, 방폐물관리 정책 수립·부지 선정 절차 정보 공유, 방폐물 관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