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이주영 현 어도어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와 전날 부모 동반 면담 자리를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영 대표는 어도어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설득을 시도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 겸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반발한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에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 복귀를 촉구하며 오는 25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