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성 "금정구 부울경메가시티 중심지로 만들겠다" 공약발표

류제성 "금정구 부울경메가시티 중심지로 만들겠다" 공약발표

조국 "하루빨리 야권 단일 후보 선출해야"

기사승인 2024-09-30 16:29:01
기자회견 장면. 류제성 캠프 제공

류제성 조국혁신당 금정구청장 후보가 30일 "금정구를 부울경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 경제 혁신을 위한 '금정 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우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KTX 환승역 건설 ▲노포 종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금정구를 부울경메가시티의 교통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금정산~회동수원지를 잇는 대규모 정원도시 건립과 부산대 일대를 청년창업 특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류 후보는 "부울경메가시티는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바로잡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행심 정책 공약으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우리 당의 정책이다"며 "금정을 단숨에 대한민국 1번지로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국 당대표가 직접 참석해 야당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면 야권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 단일화 TV토론을 열어 경쟁력 있는 야권 단일화 후보를 하루 빨리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