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해양금융컨벤션',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이 진행된다.
공동 개막식은 오늘(29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알프레드 창 블룸버그 북아시아 대표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 날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에서는 권효성 블룸버그 코리아 이코노미스트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금융 분과(세션), 해운·항만 분과(세션Ⅰ·Ⅱ), 총 3개의 분과(세션)가 열린다.
10월 30일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서 총 4개의 주제로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해운 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과 전략이 제시된다.
‘지속가능한 해양 금융의 미래’, ‘한국 조선업과 신조선 기술의 혁신’, ‘해운 산업 운영 전략’ 등의 주제로, 해운시장의 검토와 전망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