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영상문화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사랑의 하츄핑',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어른 김장하', '청설', '데드라인' 총 6편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최신영화 위주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에 1회 관람료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손영미 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영화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1000원으로 누리는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