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하반기 공개채용시험을 거쳐 선발된 충남지역 출신 인재 3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신규 직원들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서해안권역 구분채용(보령, 서산, 태안, 서천)을 별도로 진행해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직원들은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장순 본부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인재들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