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30일 청 내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2024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 지속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월 1만원 인상(11년차 기준)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3차례 절차협의 회의를 열고,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의 본교섭과 14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및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 갱신

충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 협약(MOU)’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처음 체결 이후, 2021년에 협약을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2027년까지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문제출제와 인쇄, 정답확정 등 출제 전반을 담당하며, 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채 시험장 확보를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은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자체출제 예산을 절감하였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 업무 부담이 감소 되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와 공개로 시험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출제 과목을 확대하여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47명 졸업생 배출

충남교육청은 지난 29일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5회 졸업식을 갖고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75세의 만학도 뿐만 아니라 3쌍의 부부도 나란히 졸업장을 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이 준비한 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학교생활의 이모조모를 담은 추억 영상을 시청하면서 졸업생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꼬박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드디어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한 47명의 졸업생을 격려하고, 다양한 청소년과 적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의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하고 헌신해 준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졸업생 47명 중에 41명의 학생이 고등교육의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입학한다는 내용을 들었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멋진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5년도 1월 5일에는 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1월 11일에는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2월 8일에는 홍성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