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정식 출시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정식 출시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지원
‘스타터 패키지’ 등 스팀 특전 상품 3종 선봬
클랜 전쟁에 특화된 전설 영웅 ‘세레스’ 등장

기사승인 2025-01-22 17:00:15
넷마블은 22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22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이용자 선호에 따라 스팀을 포함한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계정 정보는 연동된다.

출시를 기념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스팀 스타터 패키지’와 ‘스팀 프리미엄 스타터 패키지’ 등 스팀 이용자 대상 특전 패키지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즌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새롭게 막을 열었다. 3개 시즌 결과를 합산해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 특별 트로피가 주어지는 만큼, 전 세계 클랜 간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설 영웅 ‘세레스’는 ‘클랜 전쟁’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레스는 거울을 보고 미래를 점지하는 영웅이다. 오랫동안 제국의 앞날을 점쳐온 대신관이자 태양의 군단 초창기 멤버다. 이벤트도 열린다. 2월4일까지 던전을 클리어 하면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주화로 ‘세레스 전용 유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도전형 PvE 엔드 콘텐츠 ‘금단의 던전’ 하드모드가 공개됐다. 일반모드 B100층을 클리어하면 하드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일반모드 대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더욱 풍부한 재화들이 시즌별 랭킹 보상과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진다. ‘스페셜 소환서’, ‘픽업 소환서’ 등을 지급하는 금단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도 2월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공식 포럼, 디스코드, 페이스북,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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