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
영월군, 미취업 여성 구직 활동지원금 최대 300만원 지원 

영월군, 미취업 여성 구직 활동지원금 최대 3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5-02-19 16:49:25
영월군청 전경.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강원 영월군이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및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직업교육훈련비, 자격증 취득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컨설팅, 취 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며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 대상이다.
백승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사랑 먹고 자란 애순이, 그리고 문소리

“보이는 관계는 물론, 보이지 않는 관계까지도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해요. 그 이야기가 작품에도 있고요.” 누군가의 애순이, 배우 문소리가 ‘폭싹 속았수다’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2일 서울 장충동2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문소리를 만났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장년의 애순 역을 맡았다. 한때 “양배추 달아요” 한 마디를 못했던 문학소녀에서 자식들을 위해 좌판에서 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