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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핵심 재료인 새조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한달여 앞당긴 오는 28일로 조기 에 막을 내리게 됐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풍부한 새조개 물량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20여 년 동안 남당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해 60% 이상의 새조개가 폐사하면서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축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4월 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겨 이달 28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충분한 새조개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해 조기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되어 아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