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 496억 투입 일자리 9631개 만들기로 [자치구소식]

대전 서구, 올해 496억 투입 일자리 9631개 만들기로 [자치구소식]

대전 대덕구, 오는 28일 개막 대덕물빛축제… “안전이 최우선”
대전 동구, 민간 어린이집 3개소 국공립으로 전환 협약 맺어

기사승인 2025-03-19 16:41:31
대전 서구는 18일 오후 2시 구청 보라매실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서구

대전 서구는 18일 오후 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 열고 올해 예산 49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활력 일자리 9631개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서구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인프라·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직접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만년동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KT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서구 일자리혁신네트워크 운영 ▲서구 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창업허브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브랜드 프로젝트 Y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구 일자리 박람회 ▲직접일자리창출 사업(62개) 등이다.

한편 지난해 서구는 461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36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대전 대덕구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 오는 28일 개막 대덕물빛축제… “안전이 최우선”

대전 대덕구가 오는 28일 개막을 앞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덕구는 19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해 대덕경찰서·대덕소방서 등 관계기관 의견 청취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이동 조치 △비상 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전년도 행사 시 미흡 사항 대책 마련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집중 검토했다.

대덕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개막식 전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2025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 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 동구는 19일 오후 아파트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 3곳과 국공립전환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동구

대전 동구, 민간 어린이집 3개소 국공립으로 전환 업무 협약

대전 동구가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국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동구는 19일 오후 아파트단지 관리동에 설치된 판암동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단지아파트 그린숲, 용운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꿈에그린, 신인동 어진마을아파트 어진아이꿈 등 민간 어린이집 3개소와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5년간 운영위탁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건물 유지보수 및 관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들 어린이집은 시설 리모델링 및 정비를 마친 후 오는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으로 동구는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를 확충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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