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4월의 독립운동 선정

국가보훈부, 4월의 독립운동 선정

기사승인 2025-03-31 09:20:58
1942년 제34회 임시의정원 기념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가 2025년 4월의 독립운동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토대를 만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의열투쟁을 전개하며 항일 독립투쟁을 벌였고, ‘독립신문’을 발간하는 등 교육과 문화, 구호 등 사업도 추진했다.

임시정부가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는 제헌헌법을 거쳐 현행 헌법까지 계승됐다. 또 현행 헌법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됐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으며, 국민의 자유, 평등권을 명시하는 독립 국가의 건설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보훈부는 ‘4월의 6·25전쟁영웅’에 고(故) 이준식 육군 중장을 선정했다. 1900년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이 중장은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무장 항일투쟁을 펼쳤고, 광복 후 귀국해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2025년 이달의 독립운동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1개월간 국가보훈부, 광복회, 독립기념관 등의 누리집을 통해 국민의 추천을 받았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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