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 중국 기업과 ADHD·발달장애 치료 협력…“10억 매출 기대”

뉴아인, 중국 기업과 ADHD·발달장애 치료 협력…“10억 매출 기대”

기사승인 2025-04-02 13:08:36 업데이트 2025-04-02 14:38:21
뉴아인은 중국 현지 의료 플랫폼 기업인 너쳐링 메드(Nurturing Med)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및 발달장애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그네스 리우(Agnes Liu) 너쳐링 메드 대표(왼쪽)와 김도형 뉴아인 대표가 참여했다. 뉴아인 제공

뉴아인은 중국 현지 의료 플랫폼 기업인 너쳐링 메드(Nurturing Med)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및 발달장애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너쳐링 메드는 오는 6월부터 중국 하이난 지역 내 특별 허가를 통해 자사 프로그램 안에 뉴아인의 ADHD 치료기기 ‘스마일’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물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비약물성 집중력 개선 및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소아·청소년 대상 ADHD,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아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 한해 약 1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되며, 중국 시장 내 첫 공식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 내 중국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추진하고, 4년 안에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46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아인은 비약물적 신경자극 기반 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3년 스마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박선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