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맹씨행단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아산 맹씨행단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이달부터 ‘청백리 맹사성의 삶과 정신을 배우다’

기사승인 2025-04-16 12:56:53
지난해 아산 맹씨행단서 열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모습.  아산시

아산시가 이달부터 아산 맹씨행단 일원서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펼치다.

이번 사업은 맹씨행단 고택의 건축적 가치와 의미, 신창 맹씨 대대로 전해내려온 ‘자손보전’의 최씨음식법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맹씨행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고택과 청백리 정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 △청백리 밥상 △은행나무 휴(休) △맹씨행단 살롱 등이 있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은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맹씨행단 미션지 답사, 선비 의관 체험과 인장 만들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된다.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상상연구소 홈페이지(http://trip375.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문의 및 신청 ㈜문화상상연구소(1833-2562),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앱.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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