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홍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A씨(88·여)가 이날 오후 4시 52분께 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가족은 A씨가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자 같은 날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과 헬기를 포함한 수색 인력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
A씨는 사망상태로 발견됐고 시신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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