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마지막인 무용극인 ’낙원을 찾아서‘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선보이는 ’낙원을 찾아서‘는 한 명의 무용수가 황폐해져 가는 미래에 낙원을 찾아 떠나는 늑대들의 여정을 담아낸다.
‘낙원을 찾아서’는 무용극이라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장르의 작품이지만, 지역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수 이사장은 “우수 공연작품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유치하겠다”며 “또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