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주민 안전 강화

수성구,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주민 안전 강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확대 구간 합동 모니터링 가져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기사승인 2025-10-29 14:47:01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구간을 모니터링한 뒤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 주민이 함께 밝히는 안전길이 이어진다. 

수성구는 28일 여성친화도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단원 50여명과 함께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 확대 구간을 합동 모니터링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70m 구간의 연장을 요청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가로 조성된 범어3동 일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주민, 관계 공무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조명 설치 상태와 보행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과 유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6길’은 야간 조도가 낮아 보행이 불편했던 범어3동 청구성조타운 뒤 골목길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 사업이다. 

이번 확대 조성으로 골목이 한층 밝아져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안전 공간으로 바뀌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심길’ 사업은 지역 내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 주변 등 안전 취약지에 LED 조명을 설치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1년 황금동 안심1길을 시작으로, 만촌동 중앙초 담벼락(안심2길), 중동 삼육초 담장(안심3길), 활금2동 황금초 정·후문(안심4·5길), 이번 범어3동(안심6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수성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유지 보수와 추가 조성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목표”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안전 정책을 계속 확대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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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