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지방세수입 216억원, 세외수입 296억원, 지방교부세 3368억원, 조정교부금 93억원, 국도비 보조금 1695억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전체 세출예산은 지난해 대비 약 1.75%(115억원) 증가한 6685억원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대비 약 7.78%(429억) 증가한 5955억원, 특별회계는 약 30.11%(314억) 감소한 729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심에 두고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군민 복지 증진,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안전분야 등 여러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환경 1286억원(19.24%), 사회복지 1124억 원(16.83%), 농림해양수산 785억원(11.75%), 문화및관광 796억원(11.91%) 등이 반영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지난해 대비 143억원 증액 편성하고, 문화및관광 분야에 134억 원 증액 편성하는 등 군민의 복지향상과 관광도시의 도약을 위해 예산안이 편성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방동분교 관광화 사업 25억원,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43억원,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11억원, 원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12억원, 북면 농어촌도로208호 도로개설에 13억 원(균특)이 포함됐다.
역점 추진 사업인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에 30억원, 인제형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조성 34억원,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30억원 등 총 187억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초연금 22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66억원, 생계급여 54억원, 육아기본수당 35억원,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 19억원,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 30억원, 축산농가 배합사료비 지원에 20억원,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21억원 등의 사업이 담겼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식수 확보를 위해 서화·천도통합상수도 설치 125억원, 인제읍 덕적·가리산리 배수관로 확장 30억원, 남면 관대·신월리 배수관로 확장 20억원이 편성됐고, 주민 안전과 밀접한 농어촌도로개설 10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와 풍수해생활권 정비 148억원 포함 203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제한된 재원이지만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예산을 배분했다" 며 "복지, SOC 같은 민생 분야는 안정적으로 챙기고, 인제군의 미래 기반이 될 관광·역세권 사업도 균형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