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기술유출 항고기각, 납득 어려워… 불복 절차 진행"

SNT모티브 "기술유출 항고기각, 납득 어려워… 불복 절차 진행"

기사승인 2025-11-27 12:46:23 업데이트 2025-11-27 13:01:20

SNT모티브가 자사 모터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부산고등검찰청의 항고기각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불복 절차에 착수했다.

SNT모티브는 25일 부산고검으로부터 항고기각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히고 해당 결정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SNT모티브는 피고인 조씨가 병역특례 제도를 악용해 부당하게 입사한 뒤 모터 설계·생산·품질 분야 핵심 인력 27명을 외부로 빼돌리고 협력업체를 통해 DRB모터 프레임 제작과정 전체를 비롯한 고정용 지그 등 기술을 부정 취득했다고 주장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항고기각 결정은 심각한 기술 탈취 정황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현재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며 끝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한 입장을 소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불복 절차를 통해 잘못된 판단이 바로잡히고 진실이 명확히 규명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