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여해나루’ 개관 두 달에 방문객 4만명

아산 ‘여해나루’ 개관 두 달에 방문객 4만명

체험 콘텐츠 중심 운영으로 큰 호응

기사승인 2025-12-01 20:03:07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개관 두 달만에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아산시

아산시는 지난 9월 26일 정식 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전시·체험·콘텐츠 중심의 운영을 기반으로 꾸준한 방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해나루 하루 최대 방문객은 2788명으로 두달 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여해나루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관광 목적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쟁 영웅으로 알려진 이순신을 보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현대적 해석의 전시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공간해설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이순신, △축하와 안부를 전하는 미디어월 여해스토리, △여해나루 하루를 그리는 일기, △교육관광 프로그램인 이순신 어린이 탐정단 등을 운영하며 아산 관광의 나루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