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하성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하는 시대적 사명 앞에 서 있다"며 "그 중심에 기장군협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