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마감했다. 오후 2시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이번 입찰은 유찰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 10월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당시 GS건설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의 참여가 유력했으나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번의 입찰이 모두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되면서 조합은 수의계약 절차를 밟게 됐다. 조합은 이사회를 개최해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단지명을 ‘송파 센트럴자이’로 제안했다.
1984년 준공된 송파한양2차는 현재 10개동, 744가구다. 재건축 이후 지하 4층~지상 29층, 1346가구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857억원으로 3.3㎡(평)당 790만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