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및 R&D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 관세 이슈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해 성과를 창출한 리더를 승진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현대차그룹 주요 신규 임원 약력이다.
<사장 승진>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 사장. 현대차 ◇ 만프레드 하러 (Manfred Harrer) 사장 △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임명 △ 1972년생 (53세) △ University of Bath 기계공학 박사 △ Munic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 기계공학 석사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차량개발담당 (부사장) △ 애플 Head of Full Vehicle Integration △ 포르쉐 Product Line Cayenne (Vice President) △ 포르쉐 샤시 및 ADAS 개발 담당 (Vice President) △ 兼(겸) Cariad*) Domain Vehicle Motion and Energy (Senior Vice President) *Cariad : 폭스바겐그룹 차량용 SW 개발 전담社 정준철 현대차 사장. 현대차 ◇정준철 (鄭俊喆, Jung Jun Cheul) 사장 △ 현대차·기아 제조부문장 △ 1961년생 (64세) △ 부산대 기계설계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제조부문장 겸 제조솔루션본부장 (부사장·전무) △ 현대자동차 선행생기센터장 (전무) △ 현대자동차 선행생기1실장 (상무) 윤승규 기아 사장. 현대차 ◇윤승규 (尹勝奎, Yoon Seung Kyu) 사장 △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기아미국 법인장 △ 1966년생 (59세) △ 서강대 경영학 석사 △ 서강대 화학 학사
주요 경력 △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전무) △ 기아 캐나다판매법인장 (상무) △ 기아 미주실장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