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 농산물 수출 등 경제 교류 확대 논의

창녕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 농산물 수출 등 경제 교류 확대 논의

기사승인 2025-12-26 18:42:20 업데이트 2025-12-29 02:21:39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창녕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다나카 료우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일본 측 요청에 따라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폈다.


또한 창녕스포츠파크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체육시설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창녕 양파를 사쓰마센다이시에 시범 수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과 목재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교류가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생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2025년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시책 추진과 예산 확보·집행, 발전 노력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창녕군은 한우·양돈 농가 경영안정 지원과 축산 분야 ICT 확산, 양봉·곤충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동물보호 시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춘 자체 시책 추진과 지속적인 예산 투자를 통해 축산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축산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축산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 곳곳서 따뜻한 손길…성금·물품 기탁 잇따라

연말을 맞아 창녕군 곳곳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남지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지교회는 매년 성금과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방면에서는 강한성·강한봉 형제가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3년 연속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매년 다양한 생필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도천면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27박스(4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창녕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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