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의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인 ‘오르GO 함양’이 새해를 맞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양군은 ‘오르GO 함양’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2026년 1월 30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르GO 함양’ 앱에 신규 가입한 후 앱 내 공지된 링크를 통해 신규 가입자 정보와 추천자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신규 가입자를 10명 이상 추천한 참여자는 ‘프로 소문러’로 선정돼 앱 포인트 1만 점을 추가로 받는다.
이와 함께 함양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르GO 함양’ 앱 신규 가입 후 이벤트 게시물에 ‘가입 완료’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완등 도전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월1일부터 1월17일까지 15개 명산 완등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산별 5명과 새내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앱 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한다.
또한 ‘오르GO 함양’ 1주년을 기념한 축하 영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해와 함께 1주년을 맞는 ‘오르GO 함양’의 15초 이내 축하 영상을 전용 번호 또는 이메일로 12월31일까지 제출하면 앱 포인트 1만 점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르GO 함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에도 15개 명산 완등 도전에 전국 산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 ‘2025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행안부 장관 표창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효율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분석, 인력 재배치 등 조직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함양군은 자체적인 조직 기능 분석과 진단을 통해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재난관리 전담 인력 확충 등 재난·안전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정부의 조직 혁신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휴양밸리 업무를 비롯해 체육 정책 및 시설 관리, 민원 업무 등 유사·중복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이를 재난 안전, 보육·복지, 관광 정책 등 군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10개 우수 자치단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울러 특별교부세 2억1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해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고 핵심 분야에 인력을 재배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함양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쓰레기봉투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명절·축제·휴가철 등 시기별 맞춤형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향후 물가안정 시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 투자될 예정이다.
이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청년 정주 플랫폼 ‘온기마루’ 준공
함양군은 26일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함양군 청년마을 공유주거(온기마루)’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온기마루’는 연면적 459.5㎡ 규모로, 1~2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전용면적 18.8㎡(약 6평) 크기의 숙소 12실과 함께 공유 주방, 세탁실, 커뮤니티실 등 공동 이용 공간을 갖춘 청년 공유주거 시설이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함양군수와 군의장, 도의원·군의원, 지역 주민과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타 지역 청년마을 대표 15명과 로컬 창업가 5명, 함양군 청년마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연결 포럼과 숙박 체험을 포함한 오픈하우스 행사가 이어진다.
연결 포럼에서는 ‘청년, 지역, 비즈니스 그리고 성장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청년들의 지역 이주와 정착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 청년과 지역 사업체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이후 참가자들은 온기마루에서 숙박하며 지역 체험과 네트워킹, 공유주거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온기마루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지역과 연결되며 삶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청년 정주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터전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로 군민 체감 정책 확인
함양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로 체감한 정책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기반 참여형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 아동·청소년·청년, 노인복지,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각각 한 개씩 선택하도록 했다. 설문은 12월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480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함양군 거주자는 3718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660명(55%)으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2781명(58%)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40~50대 1728명(36%), 60대 이상 229명(5%), 10대 68명 순이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작은 영화관 건립이 1621명(34%)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함양 사계4U 사업 1207명(25%), 오르GO 함양 797명(17%),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건립 713명(15%), 함양 파크골프장 조성 468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 속 문화 향유와 관광을 연계한 정책이 군민들에게 체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동·청소년·청년 분야에서는 경남 최초 돌봄센터 개소가 1,091명(23%)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으며,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 시행 936명(19%), 학생복합도서관 건립 889명(18%), 함양FC U-18 창단 846명(18%), 청년 꿈 제작소(누이센터) 건립 464명(10%), 교육발전특구 선정 306명(6%)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성장 기반 마련 정책이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시행이 1326명(28%)으로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고, 관내 무료버스 시행 1263명(26%), 365 안심병동 사업 확대 1186명(25%) 등이 뒤를 이었다. 찾아가는 서비스와 이동권·의료 안전망 강화 정책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추진이 1015명(21%)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1013명(21%),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875명(18%), 위탁영농 활성화 674명(14%), 농기계 전복사고 즉시 알림 시스템 구축 464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기계·유통을 아우르는 실질형 농정이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군민들에게 가장 큰 공감을 얻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양 향우들의 따뜻한 연대…고향사랑기부금·장학금 전달
함양군은 26일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서영수)가 연말을 맞아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62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함양군이 전국 향우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형상 재진주향우회 고문과 신명용 부회장이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여기에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420만원이 더해져 총 6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조성됐다.
또한 서영수 회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재진주함양군향우회는 평소에도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는 함양군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지역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함양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이 군민과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곳곳에서 연말 나눔 이어져…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함양군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재)함양군장학회는 26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업체와 제4기 체류형농업창업센터 수료생들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축제 기간 푸드트럭을 운영한 써니푸드, 꼬지촌, 동그리 등 3개 업체가 마련한 200만원과 체류형농업창업센터 수료생들이 기탁한 100만원으로 조성됐다.
푸드트럭 업체 관계자들은 “축제를 통해 받은 지역의 응원을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지역의 미래세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류형농업창업센터 수료생들 역시 “함양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솔로몬건설 박채형 대표는 26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서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서하면체육회, 서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이디건설 최문재 대표, 황산마을 송인정 이장은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 온정을 더했다.
휴천면에서는 남녀의용소방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휴천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화재 예방,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군민과 단체들의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