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 훈련으로 비상시 역량 극대화 [충남에듀있슈]

체험 중심 훈련으로 비상시 역량 극대화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기록원 공식 출범…초대 박인순 원장 취임 

기사승인 2026-01-05 14:11:54
충남교육청, 지난해 을지연습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5일 2025년도 비상대비훈련(을지연습)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체계적인 훈련 운영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 실전 중심의 연습 추진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교육청은 훈련 전 단계부터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의 관계관 협조회의를 개최하고, 평가반과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감이 직접 최초상황보고와 일일상황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제를 논의하고, 연습 기간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기관장이 주도하는 실질적 훈련을 추진했다. 

더불어 전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안보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인공지능(AI)시대의 정보체계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전투식량 취식훈련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안보의식 고취에 힘썼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 이끌어낸 값진 성과”라며, “교육현장 전반에 안전과 안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기록원 공식 출범…초대 박인순 원장 취임 

충남교육청기록원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2일 박인순 초대 충남교육청기록원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충남 교육기록의 체계적인 관리와 영구적 보존을 위한 충남교육청기록원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이튿날 박인순 초대 원장이 취임했다.

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기록원은 예산군 대흥면 옛 대률초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8,000㎡, 건축연면적 5,584.0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신축 건물이다.  

총 18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보존서고, 디지털콘텐츠연구실, 구술채록연구실 등 첨단 기록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기록의 안전한 보존과 전문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종이 기록물뿐만 아니라 전자기록, 시청각 기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함으로써, 충남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취임한 박인순 초대 원장은 “교육기록은 미래 세대에게 전승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이 교육기록을 책임감 있게 관리·보존하여 충남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